핀테크 스타트업 ‘펄’, 통장에 쓰는 가계부 ‘마이캐시맵’ 출시
2016-09-22 17:17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핀테크 스타트업 펄은 언제 어디서나 어느 기기에서나 사용 가능한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MYCASHMAP)’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펄은 실제통장거래 내역을 가져와 자동 처리 및 운용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SW기술기업으로, 마이캐시맵 서비스는 우리나라 모은 은행 계좌,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내역을 가져와 키워드로 메모하듯 정리가 가능한 통장에 쓰는 가계부라고 할 수 있다.
‘마이캐시맵’은 정확한 지출 정보 파악이 가능한 다양한 차트형 보고서를 자동 반영해 제공하고, 통합장부로 모든 지출내역을 시간 순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계부 작성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쉽게 작성할 수 있어 계획 지출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영위가 가능해진다.
또한 ‘마이캐시맵’이 제공하는 팜플러(Pamphler) 서비스는 가계부 서비스 이용자에게 도서관의 문화강좌와 행사 정보의 팜플렛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마이캐시맵’은 다이어리에 사진과 일정, 할일 등을 기록해 소중한 추억을 더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는 ‘사진에 있는 다이어리’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