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 실속파’ 증가... ‘가성비 갑(甲) 디자인 제품’ 인기
2016-09-22 13:06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혼수 실속파’들이 증가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특히 기능, 디자인, 가격, 공간활용도 등을 고루 충족시켜주는 실속형 주방용품이 새로운 대세 혼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 신혼 살림의 품격을 높여주는 ‘가성비 갑(甲) 디자인 제품’
▲ PN풍년 ‘블리스 노르딕 IH 냄비’
종합주방용품 전문기업 PN풍년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과 블루, 민트 등의 노르딕 컬러로 북유럽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블리스 노르딕 IH 냄비’를 최근 출시했다. 가스레인지는 물론 인덕션과 기타 열원에서도 모두 사용 가능하며, 두텁게 설계된 바닥면은 열 보존율이 뛰어나 오랜 시간 끓이는 한국 요리에 적합하다. 또한 냄비의 내·외부 모두 안전하고 강력한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벗겨짐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맞벌이 신혼 부부를 위한 ‘시간 절약형’ 주방용품
▲ PN풍년 ‘베르투원’
◆ ‘공간 절약형’ 주방용품 각광
▲ 옥소 ‘4PC 컬러 강판’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는 다른 용도의 4가지 강판을 하나로 보관할 수 있는 ‘4PC 컬러 강판’을 판매 중이다. 레드, 오렌지, 옐로우, 그린 총 4가지의 서로 다른 종류의 강판을 하나로 모아 보관통 안에 겹쳐 넣을 수 있어 수납이 용이하다. 슬라이스, 채칼, 큰 강판, 작은 강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며, 푸드 홀더가 함께 내장되어 있어 작은 재료도 손 다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맞벌이 부부나 살림이 서툰 초보 주부에게 유용한 ‘이지(easy) 주방용품’
▲ 락앤락 ‘웨이브 스팀홀’
락앤락 ‘웨이브 스팀홀’은 뚜껑에 달린 스팀 배출구로, 전자레인지 조리의 단점이었던 수분 증발을 최소화함으로써 음식 맛을 살려준다. 이 제품에 음식을 담은 채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용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증기는 스팀 배출구로 빠져나가고, 음식 속의 수분은 촉촉하게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