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모네의 빛 콘서트’ 내달 15일 개최

2016-09-22 09:58

[사진제공=대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교문화재단은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 하는 ‘모네의 빛 콘서트’를 오는 10월15일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 시즌 4’의 두 번째 공연으로 진행되는 ‘모네의 빛 콘서트’에서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클로드 모네의 명화에 애니메이션을 더한 생동감 있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작품에 어울리는 클래식 연주를 함께 선보이며, 명화와 클래식이 융합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미술 교육가이자 전시 해설가인 이소영 미술 칼럼니스트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작품 해설을 전하며, 권순헌 피아니스트가 음악 감독을 맡아 직접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은 ‘모네의 정원’, ‘모네가 인상파라고?’, ‘모네가 사랑한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모네의 그림 같은 식탁’을 주제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공연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는데 기부되며,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