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태항호, 유쾌한 촬영 현장 포착…'에너지 활력소'
2016-09-22 09:4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태항호의 유쾌한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연일 화제 속에 방영중인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김성윤, 백상훈/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에서 지독한 노안의 귀요미 내관 ‘도기’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태항호가 스웨그 넘치는 힙합 내관으로 변신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항호는 촬영 중 손에 들고 있는 인형의 포즈를 똑같이 따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 포즈에서 힙합 가수들이 자주 취하는 제스처가 연상돼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태항호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