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 삼각로맨스 2라운드 돌입!

2016-09-22 09:05

[사진 제공=SBS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제작 SM C&C) 속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의 로맨스가 2라운드에 돌입했다. 공효진은 조정석을 향한 짝사랑의 종지부를 확실하게 찍었고, 조정석은 삼각관계에서 한 걸음 물러섰다.

21일 방송에서는 고정원(고경표 분)이 아나운서 금수정(박환희 분)과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표나리(공효진 분)와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 오해로 표나리와 고정원은 멀어지는 듯 했지만 이화신(조정석 분)이 두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놔줬다. 표나리를 직접 고정원에게 데려다주는 이화신의 선택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새 사랑을 찾은 표나리, 그런 그녀에게 마음을 열었지만 한 보 후퇴한 이화신, 배려 깊은 구애로 사랑을 쟁취한 고정원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될까? 22일 밤 10시에 10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