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 이달말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분양
2016-09-22 10:47
전용 84~110㎡ 1143가구…전가구 4베이 설계 적용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이달말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16~24층 16개동, 전용면적 △84㎡A 440가구 △84㎡B 184가구 △97㎡ 356가구 △110㎡A 131가구 △110㎡B 32가구 등 총 1143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동발전 등 11개 공공기관 이전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전 기관 종사자 배후수요가 풍부해지면서 교통, 교육, 상가 등 각종 생활인프라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특히 진주지역은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2014년 12월 국토부 인가), 남부내륙철도사업(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앞두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무지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무지개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무지개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예정되어 있어 안전한 도보통학 학군을 형성한다. 반경 3km 내에는 가람초와 진명여중, 심현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쪽의 영천강과 서쪽으로는 남강이 흐르는 더블 수변공원 조망을 갖췄다. 영천강 수변을 따라 걸으면 진주시립미술관과 근린체육시설, 숲속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천강과 남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진주종합경기장을 이용해 프로스포츠 관람은 물론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농구, 풋살 등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문화체육생활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