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조약돌 디자인 '포켓포토' 출시
2016-09-21 08:42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하는 초소형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출고가는 15만9000원이다. 안드로이드나 iOS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블루투스나 NFC를 통해 포켓포토로 보내면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포켓포토는 완전 충전상태에서 최대 20매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동일한 사진을 여러 장 출력하는 기능이 있다. 무게는 스마트폰 수준인 169g으로 기존 제품보다 14g 가볍다.
포켓포토가 2012년 9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1000대씩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 허재철 상무는 “다양한 디자인의 포켓포토로 초소형 포토 프린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