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최대의 축제, ‘플리마켓 시즌3’ 24일 개최

2016-09-20 15:07

[사진=미니]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2014년 첫 개최 이후 미니를 대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한 미니 플리마켓(Flea market)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 앞마당에서 열리며, 도심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미니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특별한 축제다.

신청을 통해 판매자로 선정된 50명의 미니 오너들은 각자의 미니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나누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방문객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자들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미니 플리마켓 행사의 일부의 수익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되며, 판매자들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 있어 나눔과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미니 플리마켓의 전통은 올해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미니 플리마켓 시즌3에는 미니 오너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호정 씨를 비롯해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인 여연희, 김기범, 서승원 등 인기 모델들도 직접 셀러로 참여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LG전자, 콜럼비아, 스메그, 에픽, 쓰리매너티, 극동음향, 캠핑퍼스트, 마이그란트, 폴라초이스, 카카오드라이버, 29CM 등 다른 브랜드도 참가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특색 넘치는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트럭을 비롯해 모든 라인업의 미니 시승, 키즈 영화관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마련으로 가족 단위 나들이 방문객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여기에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모리, 소노뷰, 제인제이,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등 인기 뮤지션들의 미니 콘서트도 함께 준비되어 초가을의 로맨틱 음악축제를 선사한다.

한편, 미니는 이번 플리마켓에서 1959년 탄생한 미니 브랜드의 첫 모델 ‘오스틴 세븐’부터 영감을 받은 미니 세븐 에디션(미니 Seven Edition)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미니 세븐 에디션은 10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미니 쿠퍼 3도어 모델이 3570만원, 미니 쿠퍼S 3도어 모델은 4150만원이며, 미니 쿠퍼 5도어 모델이 3670만원, 미니 쿠퍼S 5도어 모델이 4150만원이다.

미니 플리마켓 및 미니 세븐 에디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미니 커뮤니케이션 센터 또는 미니 코리아 홈페이지 및 미니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