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시세끼 어촌편3' 합류…팬들 "게스트없어도 충분" [왁자지껄]

2016-09-18 00:03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나영석 PD가 이끄는 '삼시세끼 어촌편3'에 이서진을 비롯해 에릭 윤균상이 합류하자 팬들의 호응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고창편 감독판' 말미에 어촌편 출연진으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합류하는 것으로 그려지자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최고!!!!!!!!!!!!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고맙습니다(op*******)" "통한다. 셋조합 자체가 기대된다. 삼시세끼 누워서 보다가 이서진 나오길래 미소짓고 에릭 등장에 놀라고 윤균상 보는순간 벌떡 일어났다. 10월까지 어찌 기다린담(bu*******)" "와우! 미남 트리오네요~ 벌써 설레! 윤균상과 에릭 그리고 이서진! 판타스틱(7a********)" "윤균상 대박 굿선택 기대됨ᆞ시청률올라가겠당(pe*******)" "이번 캐스팅 다 좋은듯~~~ 윤균상 이서진 에릭... 기대^^(16******)"등 댓글을 달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과 함께 어촌편에 출연할 에릭과 윤균상이 연달아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서진은 10년전 드라마 '불새'를 통해 친분이 있던 에릭이 가게 안으로 들어오자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안면이 없는 윤균상에게는 "(나는) 쉬지 않고 일하는 걸 좋아한다" "(넌) X 밟을 거야"라며 군기를 잡으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출연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3'는 내달 14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