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요리왕’, 동시간대 ‘추석 특집’ 예능 중 시청률 1위

2016-09-15 11:02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MBC 추석 특집 예능 ‘아이돌 요리왕’이 연휴 첫 날 특집 예능프로그램 중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요리왕 본선’은 전국 기준 7.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석 특집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4%, SBS ‘내일은 시구왕’은 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는 KBS 1TV ‘6시 내고향’으로 8.1%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이돌 요리왕 본선’은 이날 방송된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오후 8시대에 방송된 KBS 2TV ‘트릭앤트루 사라진 스푼’이 6.9%, 오후 9시대에 방송된 MBC ‘꽃미남 브로맨스’는 4.5%를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아이돌 요리왕’은 아이돌 스타들의 요리 경연을 그렸다. 이날 광희는 초대 요리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