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육군발전협회 대전·세종지부, 추석맞이 사랑의 차 나눔 봉사활동
2016-09-14 10:36
국토방위 노고에 감사

[사진=대한민국육군발전협회 대전·세종지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한민국육군발전협회 대전.세종지부(예비역 장군 장건영)는 추석을 맞아 13일 오전 추석 특별휴가차 대전역을 오가는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사랑의 차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지부회원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휴가 국군장병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차를 제공했다.
예비역 장병과 민간이 협업해 격려 및 위로의 시간을 갖는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 타 단체에서는 볼 수 없는 (사)대한민국육군발전협회 대전.세종지부 만의 자랑거리로 예전부터 나라사랑 및 군인사랑의 보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이러한 봉사활동은 시민들이 군에 대한 관심과 깊은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민과 군이 혼연일체가 돼 튼튼한 국방태세를 갖추는데 협력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 차 봉사활동은 앞으로 연말까지 총 4회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도에는 정례화해 정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미래지향적이고 효율적인 국방정책과 군 발전 지원 및 후원'을 위한 모범장병 초청 격려행사, 모범장병 장학금지원, 국방과학ㆍ군 학술세미나 개최, 지상군 페스티벌 주관, 방위산업 전시회, 해외동포학생 안보체험, 국민안보 교육, 국방과 관련한 연구 활동 및 장병 교육지원 등의 후원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