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윤민수가 콘서트를 앞두고 인사말을 전했다.

13일, 윤민수와 에일리의 '일리와바' 콘서트 공동 주최를 맡은 제이지스타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윤민수가 직접 전한 콘서트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일리와바' 콘서트 인사 영상은 "안녕하세요. 바이브의 윤민수입니다"라는 인사로 시작된다. 그는 "에일리 씨와 함께 '일리와바'라는 콘서트 이름으로 콘서트를 하게 됐다"며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7시"라고 콘서트의 정보도 빼놓지 않고 전하며 콜라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윤민수는 웃는 얼굴로 "준비 많이 했으니까 오셔서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곧 있으면 추석인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추석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윤민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다양한 편곡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고, KBS2 '불후의 명곡'과 SBS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색적인 콜라보인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윤민수X에일리의 콘서트 '일리와바'는 오는 10월 8일 토요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티켓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