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파란이사그룹 ‘저소득층 무료 이사지원’ 협약 맺어
2016-09-13 11:0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2일 파란이사그룹(대표 노인석)과 ‘저소득층 무료 이사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란이사그룹의 군포시 복지사업 후원 약속을 통해 이뤄진 이번 협약에 따르면, 군포지역의 저소득층(보증금 1천만원 이하의 자녀 가구)이 이사를 할 때 시의 추천을 받을 경우 5톤 이하의 포장이사 서비스가 무상 제공된다.
이와 관련 21일 첫 수혜자가 나올 예정인데, 파란이사측은 향후 1년간 횟수 제한 없이 적합한 지원 사례가 발행하면 적극 봉사를 제공해주기로 했다.
한편 시에 의하면 파란이사그룹은 지난 2011년 10월 의왕시, 2015년 1월 구로구와도 저소득층 무료 이사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총 27회의 봉사를 시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