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2016 꿈키움 멘토단 중간활동 보고회 가져

2016-09-12 09:33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 Wee센터가 10일 꿈키움 멘토단 멘토․멘티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링 활동 중간보고 및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꿈키움 멘토단은 지난 5. 21일 발대식을 갖고, 전문직업인,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의 멘토들이 학업중단 위기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멘티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 학업, 진로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1학기 멘토링 활동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거쳐 활동 하면서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들을 서로 나누고, 앞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멘티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 체험활동을 늘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체험활동 전문기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 “젤리향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자기이해 및 타인이해를 더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군포의왕Wee센터 관계자는 “2학기에 영화관람, 볼링, 등반대회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즐겁고 유익한 멘토링 활동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