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박병권 한국도시행태연구소장 초빙 강연
2016-09-12 07: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너구리 박사’로 알려진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을 초빙해 오는 20일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18강을 연다.
박병권 소장은 이날 ‘도심 속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지혜,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강연한다.
너구리, 오리 등 다양한 생명체가 서식하는 탄천 주변의 생태계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인간이 가져야 할 자세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박병권 강연자는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 대표,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환경부, 경인지방환경청, 해양수산부, SBS의 물은 생명이다, TV동물농장 등 다수 기관과 단체, 방송사의 환경자문 활동도 활발하다. 저서로 ‘자연, 뒤집어 보는 재미(2009)’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