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참존화장품, 중국 웨이하이서 열린 문화창의산업교류회 참가

2016-09-11 01:39

참존화장품은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열린 문화창의산업교류회에 참가했다.[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참존화장품(대표 김광석)이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2016 웨이하이 문화창의산업교류회’에 참가해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기초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이며 판촉전을 펼쳤다.

참존화장품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법인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고형식 참존화장품 웨이하이법인장은 “한국에서 30년 역사를 갖고 있는 참존화장품은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기초 기능성 화장품을 전문 생산하고 있다”며 “20년전에 중국에 진출해 130여개 품목의 위생허가를 받았고, 현재 중국 4대 민간항공사에 면세품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산둥성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웨이하이시 인민정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문화, 관광, 영상, 완구, 애니메이션, 패션의류, 한류, 공예품 등 100여개 업체(전체 400개)가 참가해 120개 부스(전체 800개)를 전시하며 한국의 문화창의 관련산업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