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지방청장 정용선)이 9일 오전 수원 영화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감천장 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찰 홍보단 공연 등을 펼쳤다.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은 마술공연, 댄스, 트로트 등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며,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공연을 선사, 환한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했다.

‘감천장 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어르신 및 생활보호대상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평소에도 도움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이다.

 박진희 원장은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경찰관들이 바쁜 일정에도 찾아와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청은 앞으로도 사회적 치안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 운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