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식 가져
2016-09-09 12:3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8일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안산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장난감도서관은 122㎡ 규모로, 관내 영·유아(안산시민 또는 안산시 재직 근무자의 자녀 중 36개월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30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공간을 제공하며, 장난감의 청결유지를 위해 장난감 세척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직장맘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향후 5년간 1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신세계이마트가 설치·운영경비를 부담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운영지원, 안산시는 장소제공, 안산대는 운영을 전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