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뮤지션 김바다, 앵콜 콘서트 'Falling Into Bada' 개최 확정…올 가을 '록'으로 물들이다

2016-09-09 10:32

록가수 김바다, 앵콜 콘서트 'Falling Into BADA' 개최 [사진=에버모어 뮤직]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김바다가 앵콜 콘서트 'Falling Into Bada'를 확정 지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록 뮤지션 김바다가 오는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홍대 롤링홀에서 앵콜 콘서트 'Falling Into Bada'를 진행한다.

지난 8월, 단독 콘서트 'Wave of Bada'를 성공적으로 마친 록 뮤지션 김바다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앵콜 콘서트를 확정 짓게 됐다. 앵콜 콘서트 'Falling Into Bada'는 한 여름 록의 파도(wave)에 이어, 이름처럼 올가을을 록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시나위, 아트 오브 파티스(Art of Parties), 레이시오스(Ratios), 나비효과의 밴드 보컬 및 솔로 활동 등 김바다의 음악 생활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지난 콘서트 때부터 함께하고 있는 뚜렷한 개성을 지닌 연주자들로 구성된 김바다 밴드의 멤버들과의 환성적인 호흡 역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바다는 "올여름 진행한 단독 콘서트 'Wave of Bada'에 보내주신 열광적인 성원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기세를 이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제대로 된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또 하나의 레전드 공연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김바다의 앵콜 콘서트 'Falling Into Bada'는 오는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홍대 롤링홀에서 펼쳐지며 예매는 오늘(9일) 오후 4시에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