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교통안전 장려활동 '스마트폰에도 안전벨트를!' 실시
2016-09-08 16:33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운전 중 스마트폰 안전이용 관련 인식을 개선하고,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폰에도 안전벨트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석맞이 귀성길 교통안전을 위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장려 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장려 활동은 건강한 스마트사회 구현을 위한 '제3차 스마트폰 바른 사용 지원 종합계획'에 따른 스마트 쉼 실천운동 확산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운전 중 운전 중 문자 및 SNS 확인, 정보검색, 바닥 또는 옆 좌석에 떨어진 휴대폰 줍기 등의 스마트폰 이용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운전 중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인식제고 노력이 더욱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장려활동의 의의가 있다고 미래부 측은 설명했다.
이번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장려활동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되며, 도로공사 영업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도 안전벨트를!'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기념품을 서울, 부산, 광주 톨게이트에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