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업체인 벅스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와이파이 오디오 'WX-030'를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WX 030은 야마하가 와이파이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고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뮤직캐스트(Music Cast)' 서비스가 탑재된 제품이다.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와 같은 고해상도 음악을 완벽하게 출력하고, 음원 손실을 최소화하는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기술이 적용됐다.

구매 참여는 벅스의 멤버십 라운지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할인가는 24만8000원(정상가 34만8000원)이다. 

전준근 야마하뮤직코리아 AV 영업마케팅 팀장은 "지난 8월 야마하와 벅스는 고음질 음악감상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슈퍼사운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며 "벅스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음질 음악을 편리하게 감상하면서도, 특별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야먀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