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Wee센터 9월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2016-09-08 14:46

[사진=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7일 상주 시내 가두 행진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과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지원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복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Wee센터 안내 및 학업중단 위기 시 참여할 수 있는 New-Start 프로그램을 안내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도움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실시했다.

권오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