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추진
2016-09-08 14:4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전철역, 버스승강장, 중심상가 등 다중 집합장소 내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시 외곽지역,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환경미화원과 흡입차량을 집중 투입해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추석 전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전량 수거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다발지역에 기동단속반을 집중 배치해서 단속을 강화한다.
아울러, 추석 당일인 15~16일 양일간은 쓰레기 수거가 중단돼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협조공문 발송, 시 홈페이지, 반상회보, 전광판을 통해 집중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