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다이렉트 채널 오픈…치아 및 암보험 판매

2016-09-07 18:33

[사진=라이나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라이나생명은 온라인·모바일 청약 사이트를 구축하고 신규 판매채널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및 모바일 취급 상품은 △(무)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갱신형) △(무)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갱신형) △(무)라이나다이렉트키즈보험(갱신형) 등 3종이다. 

다이렉트채널의 핵심 상품은 라이나생명이 최초로 개발한 치아보험이다. (무)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갱신형)은 40세 남성 기준 1만6393원 월 보험료로 크라운 치료 20만원(연간 3회), 금 그리고 도재 충전 치료 12만원(횟수 제한없음)을 받을 수 있다.

(무)다이렉트보철특약(갱신형)을 부가할 경우에는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보장 항목에 대해서도 각 50만원, 25만원, 50만원 보장금액을 받을 수 있다.

(무)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갱신형)은 일반암 5000만원 진단금 등 경쟁력 있는 금액을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7대 고액암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무)라이나다이렉트키즈보험(갱신형)의 경우 자녀의 친권자만 보험계약자로 가입 가능하며 기존 판매중인 당사의 어린이보험에서 급부를 조정해 가격을 더 저렴하게 낮췄다.

라이나다이렉트를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과 제휴카드를 통해 초회보험료를 전액 면제(월 최대 3만원 한도)하고 전월실적에 따라 매월 1만원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전화 상담이 물리적으로 어려운 고객을 위해 쉽고 간편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이렉트채널을 오픈했다"며 "본인이 직접 상품을 검색하고 청약 진행이 가능해 젊은 고객들의 접근성을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