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자의 비밀 50회 예고' 지유, 마음이 존재 의심…"두 사람 아무일 없었는데"

2016-09-06 16:24

[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여자의 비밀' 지유(소이현)가 마음이(손장우) 존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6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50회에서 지유는 "그날 강우씨(오민석)와 최서린(김윤서) 사이에 아무 일도 없었다고? 그런데 아이가?"라며 궁금해한다. 

앞서 서린은 교통사고로 인해 의식불명일 당시 지유가 낳은 아이를 데려가 자신과 강우 사이에 낳은 아이라고 주장해 유만호(송기윤) 회장의 신임을 얻었고, 강유와의 결혼에 성공했다. 

특히 지유는 기억상실로 인해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조차 잊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긴장감을 주고 있다.

한편,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