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갈증 있었다"
2016-09-06 14:52
배우 윤아정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KBS 2tv 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윤아정이 ‘저 하늘에 태양이’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윤아정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KBS2 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윤아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 갈증이 풀려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 그래서 끝까지 열심히 하고 싶다”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 하늘에 태양이’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순수한 산골처녀가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 마음의 꽃비’ 후속으로 7일 오전 KBS2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