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핫상품] 생활용품, 고급스럽게 당당하게 '선물의 품격'

2016-09-06 16:25

아모레퍼시픽의 생활용품 '미소 8호 세트'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올 추석 역시 화장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실속있는 선물세트와 상품권이 풍성하다. 

아모레퍼시픽은 헤어케어, 보디 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알뜰한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품격과 실속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우선 자사 인기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10종과 한방 샴푸 브랜드 '려(呂)', 보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 샴푸 브랜드 '프레시팝'의 제품들로 꾸려진 선물세트 8종을 준비했다. 모두 4만원을 넘기지 않아 가격이 합리적일뿐 아니라, 인기품목에 한해 카드사 및 사전예약 할인 등을 통해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의 베리떼에서는 크고 무거운 세트 화장품 대신 멀티 기능성 화장품을 추석 선물로 추천했다. 피부톤, 탄력, 모공 관리를 돕는 '트리플 에너지 앰풀'과 '오로라 커버 쿠션 한정 기획 세트', 남성을 위한 '옴므 3X 원샷 솔루션' 등이다.

동일사의 마몽드는 2만원대에서 4만원대에 이르는 추석 선물세트 4종을 출시했다. 무궁화 추출물이 담긴 '모이스처 세라마이드' 2종과 동백 성분을 함유한 '에이지컨트롤' 2종, 금은화 꽃의 성분이 들어있는 '퍼스트 에너지 세럼' 세트, 수분감을 강화한 '맨 모이스처 컨트롤' 2종이다.
 

LG생활건강 후의 '천기단 왕후세트'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각 브랜드별 인기 품목과 신제품도 포함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내놨다.

차앤박 화장품의 고급 라인 'CNP Rx'는 대표 제품 위주의 '스킨 레쥬버네이팅 미라클 에센스 특별세트'를 9만원대에 출시했다.

궁중한방 화장품 브랜드 후는 영친왕비의 주칠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포장의 최고급 한방 특별 '왕후세트'를 판매한다. 가격은 65만원대다. 왕실의 상징인 붉은색에 연꽃 문양을 더했고, 부귀를 상징하는 나비경첩을 장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 외에도 오휘, 숨37°, 이자녹스, 수려한, 남성 브랜드 보닌 등에서도 11만원대에서 20만원대에 이르는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더페이스샵과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최대 6만원대, 최저 1만원 미만의 가격대를 선보여 실속을 강조했다.

애경의 '동의홍삼 2호' [사진=애경 제공]


애경은 한방뷰티 브랜드 ‘동의홍삼’ 샴푸세트를 출시했다. 동의홍삼은 농협한삼인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과 우리땅에서 자란 씨앗 혼합추출액을 담았다.

동의홍삼 선물세트는 '동의홍삼 프리미엄 생활용품 선물세트' 1호와 2호, '한방명품' 1호와 2호 등 총 4종으로 1만원대에서 3만원대 사이다. 

 

금강제화 상품권 [사진=금강제화 제공]


금강제화는 품격과 실속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로 금강상품권을 제안했다. 상품권은 5만원에서 50만원권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금강상품권은 전국 130개 도시 400여개 금강·랜드로바·브루노말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두와 캐쥬얼화, 핸드백, 지갑, 벨트, 의류 등 갖가지 패션 아이템을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