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10월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분양
2016-09-06 07:52
기업형 임대주택 1345가구 규모 조성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 뉴스테이 아파트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를 분양한다. '린스테이'는 우미건설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고품격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70㎡ 632가구 △78㎡ 326가구 △84㎡ 387가구 등 입주민의 가족구성에 맞는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맞통풍 구조,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계절창고(일부세대)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혁신도시는 현재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기술표준원 등 7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쳤으며 2018년까지 4개 공공기관이 추가로 이전할 예정이다. 2020년 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4만2000여명을 수용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국공립 추진중)을 비롯해 에듀센터, 상가 내 영어학원(예정) 등이 조성되며 유치원 부지 및 두촌초(가칭·개교예정)가 가까이 위치했다. 또한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유치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입주민들을 위해 교육 및 여가, 생활편의 등을 고려한 특화 주거서비스를 선보인다. 가족 및 이웃, 친구들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 Lynn을 비롯해 생일파티 등의 기념일 행사를 비롯해 외부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고품격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