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추석당일 화장로 1회차만 가동
2016-09-06 07:2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추석 당일인 오는 15일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성남화장장)의 화장로를 1회차만 운영한다.
2만6900위가 봉안된 ‘하늘누리 1·2 추모원’을 찾는 추모객의 혼잡을 덜려는 조치다.
하루 최대 8회까지 가동하던 15기 화장로(예비로 2기 포함)는 화장 횟수를 줄여 추석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만 가동한다.
주차관리과 청소 요원도 12명 배치한다.
야외에는 기존 추모 제단(17개) 외에 임시 추모 제단 33개를 추가 설치해 추모객 대기 시간도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