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지수별 혼조..에너지 관련주 오름세
2016-09-06 04:52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유럽 주요 증시가 현지시간 5일 지수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에너지 및 광산주는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0.1% 오른 350.62에 장을 마쳤다. 마켓와치 집계에 따르면 4월 이후 최고점이다.
영국의 FTSE100지수는 전일비 0.22% 내린 6879.42에 거래를 닫았고 프랑스의 CAC40지수는 4541.08로 0.02% 약보합 마감했다. 독일의 DAX30지수는 0.11% 하락한 10,672.22로 장을 마쳤다.
구리 광산업체 프레스닐로가 0.3%, 백금 생산업체 앵글로 아메리탄이 0.7% 각각 전진했다.
지난 2일 발표된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시장 전망을 하회하면서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이 한풀 꺾인 것도 투심을 뒷받침했다.
로열 더치셸이 1%, 토탈SA가 0.65% 각각 올랐으며 스테이트오일은 2.3%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