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

2016-09-05 13:38

[동두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지난 2일 동두천시 지행역 앞에서 동두천소방서,의용소방대원,동두천시청 직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연휴 대비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 비상구 안전관리 스티커 배부 ▶ 비상구 장애물 방치 및 폐쇄 등 위법행위 안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전단지 배부 ▶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또한 추석절 화재예방대책으로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유관기관 소방특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노유자시설 현장지도방문, 공장 및 노유자시설 안전통화제를 통한 화재예방 당부,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구 단속 등을 추진하였다.

권용한 동두천소방서장은“자율적 안전관리 의식 확산을 위한 관계인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신속ㆍ안전한 사고대응능력 확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