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K3리그 '평택시민축구단' 창단 연고지 협약식 개최

2016-09-05 12:57

공재광 시장과 이호준 구단주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는 5일 시체육회서 평택시민축구단(구단주 이호준)과 ‘평택시민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재광 시장을 비롯해 지스마트 김형기 그룹회장, 이호준 구단주, 김경래 단장, 윤상철 감독 및 선수, 유해만 평택시축구협회 회장, 평택시축구협회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호준 구단주는 “지스마트 주식회사가 시민축구단을 창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평택시에 감사한다"며 "평택의 명성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까지 함께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에서 축구단이 창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축구단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