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글로벌도서관 '9월 프로그램 선착순 접수'

2016-09-05 10:05

[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글로벌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문화가 숨쉬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을 대상으로 한 북 콘서트에서부터 유아 대상 영어연극 등 글로벌도서관의 9월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고, 현재 참여 신청을 접수 중이다.

가족 대상 북콘서트 ‘더 플레이,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은 20일 오후 6시 30분 국내 최정상 연주자 밴드인 ‘더 플레이’ 팀이 펼치는 가족문화 콘서트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영어 특강 ‘헬로 아티스트’(22일 오전 10시)도 준비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을 소재로 삼아 영어학습법을 교육한다.

26일 오후 4시 개최되는 초등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를 위한 저자 초청강연 ‘지원이와 병관이’는 고대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그림책의 탄생’을 비롯한 작품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취학 유아들이 듣고 보며 흥미를 느낄 영어연극 스토리텔링 ‘개미와 베짱이’는 28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다.

글로벌도서관은 홈페이지에서 9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