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기념, 참전유공자 인천시티투어 무료 탑승

2016-09-05 10:02
인천관광공사, 인천상륙작전 기념일 특별 이벤트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맞이하여 기념식이 개최되는 오는 9일 하루 동안 참전유공자에 대한 무료 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 66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인천상륙작전이 지니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참전유공자를 위한 깜짝 혜택으로 마련된 것이다

참전유공자는 인천역관광안내소와 인천종합관광안내소(센트럴파크 소재)에 참전유공자 등록(회원)증 제시하면 당일 무료티켓을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천시티투어 무료 탑승을 통하여, 참전 유공자의 나라 사랑의 참 뜻을 예우하고, 인천에 소재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티투어는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8월 23일부터 배차간격을 기존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하여 운행 중이며, 영화 “인천상륙작전” 흥행으로 인천상륙작전과 관련된 인천의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8월 23일부터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경유하는 코스로 새 단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