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LH세종본부, 고운동 최초로 공급한 '한옥마을' 완판
2016-09-04 10:25
행복도시 고운동(1-1생활권) 한옥마을 부지 42필지 공급계약 완료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행정중심복합도시도시) 세종시 고운동(1-1생활권) ‘한옥마을’ 부지 42필지 계약이 완판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행복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한옥마을’은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접수한 결과 최대 경쟁률 299:1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고, 9월 2일(금) 모든 필지를 계약 완료 하였다.
‘한옥마을’은 전통한식기와, 전통담장, 목구조 등 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냉난방·단열 성능을 높인 신한옥의 형태로서, 건축 디자인 지침* 등에 맞춰 총괄건축가(MA) 자문 및 건축심의를 거쳐야 된다.
행복청 김주식 도시특화경관팀장은 “한옥마을의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향후 조성되는 유럽형마을 등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주거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