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신재영·윤석민·박정음, '영웅 프리셔츠' 6번째 모델 선정
2016-09-02 16:22
넥센 구단은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을 '영웅 프리티셔츠 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연다. 이번달에는 신재영(투수) 윤석민(내야수) 박정음(외야수) 등 세 명이 티셔츠에 프린팅되는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구단은 세 선수의 이미지가 담긴 티셔츠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무료 배포한다. 고척 스카이돔 A게이트(내야 출입구)와 G게이트(외야 출입구)를 통해 입장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선착순 5천명에게 증정한다.
'영웅 프리티셔츠 데이'는 팬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다. 매월 다양한 선수들의 이미지가 담긴 티셔츠를 제작해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다.
넥센 구단은 앞서 지난 4월에는 서건창(내야수), 5월 박동원(포수)을 모델로 내세웠고 6월에는 현재 kt 위즈로 이적한 라이언 피어밴드를 비롯해 김상수, 김세현(이상 투수), 7월에는 김민성(내야수) 고종욱(외야수), 지난달에는 김하성(내야수) 임병욱(외야수) 하영민(투수)을 각각 프린팅 주인공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