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의 달 기념 강좌 실시

2016-09-02 13:40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보건소(소장 정규호)와 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오기모)는 자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달 31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행복한 노년을 위한 꿈의 제작소”란 주제로 강좌를 실시했다.

자살예방의 달 기념강좌는 유중원(연천군청소년수련관장)강사가 진행하였으며 동두천 시민들이 행복한 꿈을 만들 수 있도록 긍정적인 생각과 통찰력을 부여하여 긍정적 자아 형성 및 자존감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도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강좌를 진행한 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오기모 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라며, 결과적으로는 노인의 자살예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또한,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은 “유쾌하고 통쾌한 교육이었고, 현재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활력소가 되어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즐겁게 생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