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슬’,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싱글 [여름 가을] 발매

2016-09-02 08:1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매력적인 목소리로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윤슬’과 국내 최고의 독보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계절 바뀌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보석 같은 음악을 선보인다.

‘여름 가을’은 윤슬의 자작곡이며 곁에 머물다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으로 뮤지션들의 절제된 어쿠스틱 사운드에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가 더해져 음악의 색채를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은평 음악창작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우수뮤지션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여름가을 쟈켓[1]


‘여름 가을’은 전제덕의 하모니카 피쳐링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 재즈뮤지션, 재즈피아니스트 민경인, 드러머 이도헌, 베이시스트 정영준과 블루스기타리스트 김영민, 퍼커션 이찬희가 참여하였고 유명프로듀서 표창훈이 진두지휘를 맡았다.

윤슬은 '2014 파주포크페스티벌 '파주 포크송콘테스트'에서 허스키한 음색에 통기타를 연주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연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 10월 첫 싱글 ‘꽃을 이루다’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