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에서 유물을 구입합니다
2016-09-02 08:01
9.20.~9.26. 2016년 제2회 유물 구입 , 매도신청 접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지속적으로 소장 유물을 확충하기 위해 ‘2016년 제2회 유물 구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은 1946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이다. 현재 분관으로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장 유물을 확충하고 있다.
이번 유물 구입은 6․25전쟁 및 인천상륙작전 관련 자료와 인천조병창, 인천항, 어촌계 관련 자료를 중점적으로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 대상 자료는 급변하는 인천의 도시 변천을 보여주는 유물들로 전시와 연구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유물 구입에는 개인 소장자 또는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물 구입에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또는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0일에서 2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youmool@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 우편 접수처 : (21942) 인천시 연수구 청량로 160번길 26(옥련동) 인천시립박물관 유물관리부 유물구입담당자 앞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7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