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국내 대표 숙박O2O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의 숙박 전문 구인구직 서비스 ‘호텔업’이 채용 고객사 1만 업체를 돌파했다

1일 야놀자에 따르면 호텔업은 국내 최대 숙박업 구인구직 및 경영지원 포털 사이트다. 대표 서비스인 구인구직부터 창업 희망자를 위한 지역별 매출 및 시세정보 제공, 숙박업 종사자 커뮤니티 운영에 이르기까지 숙박업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호텔업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숙박업체는 총 1만개에 달하며, 누적 회원수는 24만7000여명, 등록된 채용정보 12만5000여건, 월 방문자수 16만명 에 달한다. 숙박업계 온라인 취업 정보 점유율, 업계 커뮤니티 서비스 및 인지도, 업계 부동산 매물 보유, 업계 납품업체 정보 보유 수, 전국 직업소개소 제휴 수 등 모든 지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호텔업에 등록된 채용정보는 알바천국, 파인드잡, 인디드 등 다양한 취업 포털 서비스에 동시에 등록되며, 이를 통해 숙박 시장 내 신규 구직자를 유입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전국 3600여 개 직업소개소와 특급호텔 채용 전문 아웃소싱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신속한 채용을 지원한다.

야놀자는 야놀자 평생교육원을 통해 고급인력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룸메이드 교육, 객실실무 교육, 베드메이킹 교육 등을 통해 숙박 전문인력 배출에 힘쓰고 있다.

임태성 야놀자비즈 본부장은 “중소형 숙박업소의 원활한 인력 공급을 위해 자체 확보한 인재풀을 바탕으로 무료 매칭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며 “단순 채용정보 제공을 넘어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숙박업 채용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호텔업 채용 고객사 1만개 돌파를 기념해 모든 채용 고객사에 총 1억원 상당의 1만원 쿠폰을 일괄 지급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호텔업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호텔업 1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댓글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쿠폰은 30일에 일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