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총장단 유정복 인천시장 접견
2016-09-01 08:20
- 인천과 유타대학교 간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약속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타대학교 David W. Pershing(데이빗 퍼싱) 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및 유타주 상하원 의원이 지난달 3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유정복 인천시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총장단은 유타대학교 내 힝클리 정치교육원 학생들의 인천시 인턴십 참여 등 인천시의 긴밀한 협력에 대하여 요청하였으며 유타주 차원에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지원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재학생 중 처음으로 9명이 미국본교에서 수학중이며, 이 학생들이 앞으로 유타대의 글로벌화에 일환으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했다.
유정복 시장은 유타대학교를 포함한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아시아 교육허브로서 발전하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해나가기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인천의 글로벌 교육여건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