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방탄소년단, 11월 고척돔서 글로벌 팬미팅 개최…인기 행진 어디까지?
2016-09-01 08:09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1월 세 번째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12일~13일 양일 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글로벌 공식 팬클럽 아미(A.R.M.Y) 3기 팬미팅 ‘BTS 3RD MUSTER ’ARMY.ZIP+‘’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 5월, 데뷔 후 첫 올림픽 체조경기장 콘서트에서 2만5000석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체조경기장에 이어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돔으로 곧바로 입성하며 ‘대세돌’의 자리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
최근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Asia Tour’를 개최한 방탄소년단은 14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지난 28일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에이네이션’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