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47회예고’오민석,정헌과 손 잡나?“오만한 사람 같지 않아”

2016-09-01 00:45

KBS ‘여자의 비밀’ 47회[사진 출처: KBS ‘여자의 비밀’ 4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될 KBS ‘여자의 비밀’ 47회에선 유강우(오민석 분)가 그 동안 강지유(소이현 분)를 두고 대립했던 민선호(정헌 분)과 손을 잡기 시작하는 내용이 전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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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KBS ‘여자의 비밀’ 46회 방송 말미에 공개된 ‘여자의 비밀’ 47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민선호는 유강우 집무실에서 나간다. 변일구(이영범 분)는 민선호에 대해 “잘날수록 사람이 고개를 숙여야 하는데 좀 오만한 게 탈이란 말이야”라고 말한다.

오민석은 “오만한 사람은 아니 것 같은데요”라고 말한다. 변일구는 마음 속으로 “민선호와 손을 잡으려는 것은 아니겠지? 설마 유강우 진짜 회장직에 오를 생각인건가?”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