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개최
2016-08-29 09:25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여섯 번째 이야기가 역사, 문화예술, 관광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진다.
KT는 29일 9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KT가 진행하고 있는 청춘氣UP토크콘서트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민 남친 에릭남과 퓨처팝밴드 솔루션스가 함께한다.
또한 KTH에서 운영하는 T커머스 채널 K쇼핑의 제1기 쇼호스트 ‘장원’이 사회자로, KT의 열린 채용 프로그램인 ‘스타오디션’을 통해 입사한 신입직원이 강연자로 나서 동시대의 청춘들에게 잊고 있는 꿈과 열정을 되짚어볼 수 있는 신선한 자극과 기폭제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공연 한달 전인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KT그룹 페이스북에서는 ‘골든 티켓을 잡아라’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KT그룹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인증샷을 댓글로 올린 사람 중 총 9명을 선정해 에릭남, 솔루션스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공연 VIP 좌석 티켓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KT그룹 페이스북에서 에릭남과 솔루션스의 영상 이벤트와 #청춘해 댓글 이벤트를,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는 1분 초상화 이벤트를 비롯해 미니포토 아이템을 활용한 촬영 코너 등을 진행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방학, 휴가기간 동안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대학가 도서관과 동아리 방 등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젊은 날의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청춘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청춘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실패에 대한 걱정보다 시도하지 않았을 때 느끼는 후회, 땀의 노력과 도전의 가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