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마스터우, 이센스 '디 에넥도트' 1주년 기념 리믹스 참여
2016-08-27 13:31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래퍼 빈지노와 마스터우가 리믹스 음원에 참여했다.
26일 이센스의 '디 에넥도트' 1주년을 기념하는 두 개의 리믹스 음원이 이센스의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디 에넥도트' 수록곡 '라이터스 블락'과 앨범 타리틀 곡 '틱 톡'의 리믹스 음원이다.
또 다른 리믹스이자 앨범의 타이틀 곡인 '틱 톡'에는 매퍼 마스터우가 참여했다. 원곡에는 BANA의 신인 아티스트 XXX의 래퍼 김심야가 참여한 바 있다. 마스터우는 김심야와 다른 느낌으로 곡을 해석했다.
'디 에넥도트'는 지난해 8월 27일 발매돼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에 열린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 및 올해의 힙합음반 두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