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롯데 2인자 이인원 빈소,차분하고 한산..27일 공식 조문 받기 시작 2016-08-27 01:50 롯데그룹 2인자 이인원의 자살로 롯데그룹은 슬픔과 충격에 휩싸였고 검찰의 롯데그룹 수사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롯데 2인자 이인원(69) 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 자살 소식이 26일 전해져 롯데그룹이 비통에 잠긴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이인원 부회장 빈소를 ‘아주경제’가 이 날 오후 11시쯤 촬영했다. 빈소 안 촬영은 롯데 측이 난색을 나타내 할 수 없이 빈소 주변만 촬영했다. 빈소 분위기는 차분하고 한산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그룹 측의 한 관계자는 기자에게 “공식 조문은 27일 오전 9시부터 받을 것”이라며 “오늘 저녁 빈소가 마련됐고 그룹 임원과 지인들만 조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각계각층에서 보낸 화환이 빈소 주변에 많이 놓여 있었다. 관련기사 "이인원 부회장 '전형적 목맴사'"…타살 정황 없어 leekhyo@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