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4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의 ‘한양문화사랑’과 MOU을 맺고, 「안산시 SN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은 서포터즈로 위촉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 20명과 안산시 SNS 발전방향·중장기 계획을 의논하고자 한국소셜미디어 협회 이경옥 회장과  블로그 시민기자가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소셜미디어 협회 이 회장이 ‘안산시 SNS의 운영방향’ 등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시에서 진행 중인 매체별 특성에 대한 설명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병행됐다.

특히 이 회장은 사회적 관계망 SNS의 중요성과 특성에 대한 열강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블로그 시민기자들은 포스팅에 대한 SNS 상의 특성 및 노하우 등 생생한 지식으로 학생들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열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1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앞으로 6개월 동안 SNS를 활용, 안산시의 다양한 행사와 지역 이벤트 등에 대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통해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연결고리로써 SNS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