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해령, '더블유(W)' OST 부른 전우성 응원 "좋쿤좋쿤♥"

2016-08-25 13:30

[사진=해령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 마음의 꽃비' 해령이 '더블유(W)' OST를 부른 노을 전우성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24일 해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성오빠 ost 내맘♥♥ 좋쿤좋쿤"이라는 글과 함께 MBC 드라마 '더블유(W)' OST 캡처 사진을 올렸다.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더블유(W)' 여섯번째 OST인 '내 맘'이 공개됐다. '내 맘'은 오연주(한효주)에 대한 강철(이종석)의 마음을 담담한듯 애절하게 녹여낸 곳이다. 앞으로 이 곡은 오연주와 강철의 러브라인에 힘을 실어주게 된다.

현재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해령은 민승재(박형준)와 서연희(임채원)의 친딸인 정꽃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내달 2일 종영하는 '내 마음의 꽃비' 후속작으로는 윤아정 이민우 노영학 주연의 '저 하늘에 태양이'가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