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9월 분양
2016-08-18 09:09
전용 30~84㎡ 375실로 구성돼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지로 주목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일대에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지상 7층~22층, 총 375실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0~84㎡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지난해 11월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2356가구)’의 후속 물량이며, 이번 분양을 마치면 총 2731가구의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8개 역 경유)에 도달 가능해 서울 출퇴근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변 도로교통도 잘 갖춰졌다.
심곡초, 상현초, 정평중, 풍덕고 등이 가깝고, 정평공원과 수지생태공원,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신세계백화점(경기점), 포은아트홀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판교테크노벨리와 광교법조타운, 삼성디지털시티, CJ R&D 센터, 두산기술연구소 등 주변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가구 내 풀옵션 구성과 최첨단 시스템 설계로 임차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임대사업자의 부담을 줄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신분당선 성복역 초역세권이고, 단지 안에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이 위치한 주거복합단지라 미래가치가 높다”며 “지난 아파트 분양 때 낙첨자를 비롯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 모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