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의원, 현장중심 의정활동 강화

2016-08-17 14:49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 의원들이 제219회 임시회를 앞두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광명시의회 자치행정위(위원장 조희선)와 복지건설위(위원장 김기춘)는 17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광명 새마을시장 아케이드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1986년 개설된 광명새마을시장은 지난 2013년 5월 전통시장으로 등록했으며, 현재 음식점, 의류, 잡화, 제화 등 190여개 점포가 성업 중이다.

이날 의원들은 아케이드 공사 현장 둘러보며, 시설 현대화사업에서 제외된 구간에 대해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이들은 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조 위원장은 “아케이드 공사가 마무리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만족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서 “앞으로 독특하고 고유한 콘텐츠 개발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